주요 연구
난임의학연구실은 배아연구를 담당하는 배아 연구 1,2,3 팀과 남성 난임 연구를 담당하는 남성 난임 연구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팀별 특화 연구를 통해 난임연구의 최선, 최고의 수식어에 어울리는 연구팀입니다.
- 배아연구팀
체외 배양과 배아 발생 연구
(IVM & Embryo 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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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관 아기 시술 과정에서 난자 채취 및 체외 배양을 통한 배아 발생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양질의 배아를 생산하고 안정적인 임신율을 유지하기 위한 최적의 배아 발생 조건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성숙 난자의 성숙 유도를 통한 배아 생성에 주목하여, 미성숙 난자의 채취 방법, 배양 환경의 개선, 자궁 내막 상태의 최적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지속적인 연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는 배아 발달의 효율성을 높이고 생식 보조 기술의 성공률을 극대화하는 데 중요한 기초를 마련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 착상 전 유전 진단
(Preimplantation Genetic Testing, 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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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상 전 유전 진단(Preimplantation Genetic Testing, PGT)은 시험관 아기 시술(In Vitro Fertilization, IVF) 과정에서 배아를 자궁에 이식하기 전에 유전적 이상을 선별하는 기술로, 선천적 유전 질환 환자나 보인자가 유전적으로 정상인 자녀를 가질 수 있도록 개발된 첨단 생식 보조 기술입니다.
배아의 염색체 수적 또는 구조적 이상 여부를 사전에 진단함으로써, 건강한 배아만을 선택해 이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유전 질환으로 인해 임신을 시도조차 하지 못했던 분들에게도 새로운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유전 질환 고위험군, 반복적인 착상 실패, 유산의 경험이 있는 부부에게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배아에 가장 안전한 방법으로 분석을 진행할 수 있는 연구를 중심으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난자 및 배아의 동결 보존
(Oocyte & Embryo Freez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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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연구팀은 유리화 난자 동결법(Vitrification)을 통해 세계 최초로 냉동 난자를 이용한 아기 출생을 성공시킨 바 있으며, 이 같은 기술력과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동결 보존 시스템을 개발하고 상용화하기 위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특히 냉동 난자 및 냉동 배아로부터 건강한 아기가 태어날 수 있도록, 생존률과 발달 가능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동결 및 해동 조건을 찾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는 난임 치료뿐 아니라 가임력 보존을 위한 중요한 기술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 남성난임연구팀
정자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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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자증 혹은 희소정자증 환자의 정액 처리법을 개선하여 적은 양의 정자 또는 정자 세포를 회수하는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를 동결 보존하여 다음 기회의 시술에 사용하여 여러 번의 외과적 수술을 피하고 있습니다. 또한 동결 보존되어야 하는 정자가 좀 더 안정적으로 동결 보존되고 보관 유지될 수 있도록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정자의 염색체분절(DNA Fragmentation)을 확인하는 방법을 적용하여 정상적인 정자의 선별을 위한 연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기초의학연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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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 생식의학연구실은 그 동안 국내외 생식의학 관련 학술전문지에 250여 편 이상의 논문을 출판하였으며 미국난임학회, 대한생식의학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였고 유럽 생식의학회, 미국난임학회에서 수 차례 최우수 논문상 후보에 오른바 있으며, 미국 최고의 시사주간지 Time에 3번씩이나 여성 의학연구소의 연구 결과가 소개되기도 하였습니다. 차병원 생식의학연구실은 유전, 난임 등 생식의학 연구에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연구활동으로 이미 국제적으로 생식의학관련 전문 연구기관으로 인정을 받고 있으며 미국난임학회를 비롯한 세계적인 학술대회에 수십 차례 초청특강을 하고 있습니다. 임상과 기초연구의 효율적인 접목아래 난임 및 유전질환 정복이라는 절대 절명의 과제를 안고 21세기를 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식의학 전문 연구기관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