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 저반응(난소기능저하)이란 과배란 주사를 맞았음에도 난자가 3개 이하로 나오거나 기타 증상, 여러가지 검사 등에서 이러한 상황이 예상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러한 난소 저반응군의 경우 대부분 난소기능 자체가 현저히 낮아진 경우가 많으며, 대체적으로 임신율도 낮습니다.
난소기능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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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3일 째 혈액내 호르몬(FSH, E2, LH)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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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내 항뮐러간 호르몬 (AMH)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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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 상 관찰되는 동난포(antral follicle) 수
난소 저반응군을 위한 시술
저자극 IVF / 자연주기 IVF / 미성숙난자 IVF 난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고 그 원인을 분석해 환자의 특성에 따른 시술 및 치료를 하는 것입니다. 난소기능이 저하된 경우 일반적으로 과배란 유도를 해도 채취되는 난자가 적기 때문에 적은 용량의 과배란약제를 사용하는 저자극 시험관아기시술을 하거나 자연적으로 자라는 한 개의 우성난포를 채취해 이식하는 자연주기 시험관아기시술 또는 미성숙난자를 채취해 몸 밖에서 성숙시킨 후 체외수정을 하는 미성숙난자 시험관아기 시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IVF 성공율을 높이는 강남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의 최신난임시술
난소저반응군의 경우 배란되는 난자의 수 뿐만 아니라 난자의 질도 감소하고 이는 자연적인 수정능력이나 세포 분화력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시험관아기 시술의 성공율을 높여주는 보조생식시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세포질 내에 정자를 직접 주입해 수정률을 높여주는 편광현미경을 이용한 세포질내 정자주입법이나 수정란의 부화 및 착상에 도움을 주는 보조부화술을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보조부화술은 초정밀 레이저 장비를 이용해 아주 짧은 시간 배아의 투명대에 레이저를 노출시켜 작은 구멍을 만들어주거나 투명대를 얇게 만들어주는 최신 난임 시술입니다.